'한번도' 김진우 "데뷔 후 첫 베드신, 많이 긴장됐다"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김진우가 베드신을 찍은 소감을 전했다.

23일 오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진행된 영화 '한번도 안해본 여자'(감독 안철호 배급 팝엔터테인먼트) 제작보고회에는 안철호 감독을 비롯해 황우슬혜, 사희, 김진우가 참석했다.

김진우는 "이번 영화에서 베드신이 있었다. 처음으로 찍어본 베드신이라 가장 기억에 많이 남는다. 옷도 벗고 있어서 긴장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 장면을 위해 준비를 많이 했다. 감독님이 그런 요구를 하더라. 두 달 정도 트레이닝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번도 안해본 여자는 키스 경험조차 없는 한 여자의 첫 상대를 찾으면서 벌어지는 연애담을 그린 작품이다. 내년 1월 16일 개봉될 예정이다.

[배우 김진우.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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