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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배우 소지섭(36)이 애프터스쿨 멤버 주연(26)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지섭이 '쓸친소' 출연을 고사한 사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소지섭은 최근 MBC '무한도전'의 연말특집인 '쓸친소(쓸쓸한 친구를 소개합니다)' 출연 제의를 받았지만 고사했다.
그는 지난 14일 방송된 '쓸친소' 특집에 출연해 "당일 개인적인 스케줄이 있다"며 출연을 한사코 거부했다.
이어 "약속했던 대로 '무한도전' 클래식에 출연하겠다. 정말이다"라며 다음을 기약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래서 '쓸친소' 안 나온 거였어?", "소지섭은 쓸쓸하지 않은 친구였구나", "진짜 사귀는 건가?", "빨리 사실을 알려달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여성지 우먼센스 1월호에 따르면 소지섭은 10세 연하인 주연과 1년 4개월 째 열애 중이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소지섭과 함께 SBS 드라마 '유령'에서 호흡을 맞췄던 엠블랙 지오의 소개로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
이와 관련해 소지섭 소속사 51K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열애설을 기사로 확인했다. 현재 본인에게 확인하기 위해 연락을 하고 있다"며 "확인하는 대로 입장을 밝히겠다"고 밝혔다.
애프터스쿨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주연이 성인인 만큼 열애 여부 등 사생활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고 있지 못하다. 일단 사실 확인을 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주연이 현재 기내 안에 있어 통화가 되지 않는다. 주연과 소지섭의 열애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기 때문에 아직 드릴 말씀이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배우 소지섭과 주연(오른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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