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KDB생명이 크리스마스를 기념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여자프로농구 KDB생명 위너스 여자농구단은 오는 25일 KB스타즈와의 구리 홈경기에서 ‘차니와 뜨리의 해피 크리스마스’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KDB생명 선수들과 스텝들이 산타 모자와 산타 의상을 입고 경기장에 입장,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조성할 예정이며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여 선착순 입장관중 500명에 게 고급 치즈케익과 루돌프 사슴코, 산타 모자를 증정한다.
체육관 로비에는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소중히 간직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포토존을 운영하며 경기 중에는 치어리더와 캐릭터의 크리스마스 스페셜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크리스마스 특별 선물로 따뜻한 털모자와 목도리를 준비하였는데 깜짝 이벤트를 통해 홈 관중 100명에게 선물할 계획이다.
한편, 신정자가 ‘사랑의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인데 신정자는 개인통산 4,000리바운드 대기록을 달성하여 받은 시상금 2백만원을 루게릭병 환우들을 위한 승일희망재단에 전달할 계획이다. 기부금 전달을 위해 인기가수 지누션의 션이 직접 경기장에 방문해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다. 신정자는 지난 해에도 3회 연속 트리플더블을 달성하며 받은 시상금 5백만원 전액을 전 농구선수 김영희에게 기부금으로 전달해 따뜻한 사랑의 나눔 실천에 앞장서왔다.
또한 이밖에도 하프타임에는 온 가족이 참가하는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선물이 쏟아지며 홈 경기 승리시 선수들 전원이 크리스마스 포토존에서 팬들과 함께 하는 포토서비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있다.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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