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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KBS 한석준 아나운서와 김미진 전 한국경제 TV 아나운서가 이혼했다. 현재 해외로 출국한 한석준은 귀국 후 1월부터 다시 정상적으로 방송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23일 KBS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한석준의 ‘1대100’ 하차는 전혀 논의된 바 없다”고 말했다.
한 매체에 따르면 한석준과 김미진은 23일 오전 이혼서류에 도장을 찍고 결국 남남이 됐다. 두사람 모두 이혼 후 해외로 떠난 상태. 그러나 한석준이 현재 진행을 맡고 있는 ‘1대100’ 방송에는 차질이 없을 전망이다. 방송 분량이 남아있어 내년 1월에나 녹화가 재개되기 때문이다.
한석준은 지난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다시 떠나는 여행. 평안을 찾고 나를 다시 찾고. 다녀오겠습니다”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한 아나운서는 지난 2006년 4월, 김미진 전 한국경제TV 아나운서와 열애 2년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지난 1년간 별거해오다가 결혼 7년만에 파경에 이르렀다.
[한석준 아나운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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