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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윤태영의 아내 임유진이 남편에 대해 폭로했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연예계 로얄패밀리로 알려진 배우 윤태영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윤태영의 아내 임유진과 전화 통화가 이뤄졌다.
임유진은 남편 윤태영의 고칠 점에 대해 묻자 "하나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집에서 부르면 다 들리는 위치에 있는데, 가끔 같은 집에 있는데 나한테 전화를 한다. 받아보면 '마누라 커피 좀'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런 말을 듣고 있던 윤태영은 "얼굴 보고 하면 못한다. 얼굴 보면 쑥스럽다"며 "그래서 전화로"라고 해명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임유진은 "가끔은 오빠가 저를 위해 커피를 타다 줬으면 한다"고 말했고, 윤태영은 "타드려야죠"라고 답해 훈훈함을 안겼다.
[남편 윤태영이 전화로 커피를 부탁한다고 밝힌 임유진. 사진 = tvN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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