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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손담비의 세번째 디지털 싱글 ‘레드 캔들(Red Candle)’ 뮤직비디오 영상이 24일 낮 12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날 공개될 ‘레드 캔들’ 뮤직비디오는 화려하지만 동시에 쓸쓸함을 가지고 있는 여배우의 인생을 짧은 연극과 같이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여배우의 화려한 모습과 그 화려함 뒤에 숨겨진 쓸쓸함과 허무함을 독특한 영상미로 담아냈다.
뮤직비디오 속에서 직접 여배우로 출연한 손담비는 외출을 마치고 돌아와 혼자 남겨진 드레스 룸에서의 쓸쓸함을 느끼는 여배우와 침실에서도 플래시 세례를 받는 여배우의 두려움까지 표현했다. 또, 대중에 대한 관심과 한 인간으로서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고 싶어하는 두 가지 마음을 현대무용으로 표현해 예술성을 높였다.
신곡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손담비는 내년 본격적으로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손담비 뮤직비디오 티저 이미지. 사진 = 플레디스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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