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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바이브(윤민수, 류재현)가 신곡을 깜짝 발표한다.
바이브는 24일 낮 12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약 6개월 만에 신곡 ‘천국’을 공개한다.
신곡 ‘천국’은 내년 초 발매를 앞둔 바이브의 정규 6집 앨범에 수록 예정인 곡으로 가수 이영현, 포맨의 신용재, 임세준, 벨라포의 원지 등 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들과 함께 협업해 탄생했다.
특히 ‘천국’은 요한 세바스찬 바흐(Johann Sebastian Bach)의 칸타타 156번을 곡의 전체적인 테마로 인용, 피아노가 없었던 그 시절의 향수를 그대로 재현해내기 위해 현악기 ‘하프시코드’를 녹음하여 새롭고 신선한 사운드를 만들어 냈다.
이날 ‘천국’을 선공개하는 바이브는 내년 1월 후속곡을 출시한 뒤 2월께 정규 6집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오는 29일 이영현과의 조인트 콘서트에서 신곡 ‘천국’을 최초로 라이브로 선보인다.
바이브 소속사 뮤직앤뉴는 “내년 초 바이브의 정규 6집 앨범 출시에 앞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팬들을 위한 선물 같은 느낌으로 6집 수록 예정 곡인 ‘천국’을 깜짝 공개하게 되었다. 추운 연말, 바이브의 ‘천국’이 음악 팬들의 가슴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는 좋은 선물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전했다.
한편, 바이브는 오는 28일, 29일과 3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홀 C에서 단독 콘서트 및 이영현과의 조인트 콘서트를 진행한다.
[바이브 선공개곡 ‘천국’ 재킷커버. 사진 = 뮤직앤뉴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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