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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네 이웃의 아내'(극본 유원 이준영 강지연 민선 연출 이태곤) 마지막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24일 '네 이웃의 아내' 제작사는 종영을 앞둔 배우 염정아, 신은경, 정준호, 김유석 등의 마지막 촬영 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마지막 촬영 장면의 컷 소리가 울리자 염정아는 감독을 비롯 전 스태프들과 일일이 포옹을 하며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그는 "'네 이웃의 아내'와 함께한 3개월, 잊지 못할 행복한 나날들이었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정준호 역시 "3개월의 시간이 정신 없이 지나갔지만, 응원해주시는 시청자분들 덕분에 힘입어 즐겁게 촬영하며 끝까지 달려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촬영이 끝났음에도 계속 촬영장에 남아 스태프들과 그 동안 바쁜 촬영 스케줄로 못다한 이야기 꽃을 피웠다.
이어 신은경은 "촬영하는 3개월간 너무나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 테니 항상 지켜봐 달라"고 밝혔으며, 김유석은 "모든 배우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변함없는 뜨거운 열정으로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활약했다. 그 동안 많은 사랑 감사 드린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종영을 1회 앞두고 있는 '네 이웃의 아내'는 24일 밤 9시 45분 방송된다.
['네 이웃의 아내' 마지막 촬영 현장. 사진 = 디알엠 미디어, 드라마 하우스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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