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크리스마스 스페셜 유니폼 입는다

[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KGC인삼공사가 크리스마스 스페셜 유니폼을 입는다.

KGC인삼공사 프로배구단은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3번의 경기에서(홈 2경기, 원정 1경기) 크리스마스 스페셜 유니폼을 선보이며 팬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크리스마스 유니폼은 산타클로스를 연상케 하는 빨간색과 녹색, 그리고 팀 컬러인 빨간색을 기본으로 하얀 눈이 내리는 모양을 옆 라인에 넣었다. 그리고 전면에 크리스마스 트리와 눈 결정체 등을 모던한 캐릭터 풍으로 표현해 색다른 포인트를 줬다.

크리스마스인 25일 홈에서 벌어질 흥국생명전에는 선수단 입장 시 모든 선수가 산타모자 속에 홍삼캔디 '레네세 수(秀)'등 정관장 홍삼제품을 담아 팬들에게 전달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KGC인삼공사는 연고지인 대전 시민들의 변함없는 격려와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겨울 스포츠에서는 최초로 2011년부터 스페셜 에디션 유니폼을 착용해오고 있으며, 이번 스페셜 에디션 유니폼은 착용 후 선수들이 친필 싸인을 하고 이벤트 등을 통해 팬들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스페셜 유니폼을 입은 KGC인삼공사 선수들. 사진 = KGC인삼공사 제공]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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