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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임시완이 영화 '변호인'을 깨알 홍보했다.
영화 '변호인'(감독 양우석 제작 위더스필름)의 배급사 NEW는 24일 임시완의 크리스마스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임시완은 "올 해 크리스마스에는 관객 여러분 모두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다"는 인사를 건넸다.
또 "사랑하는 사람들과 재미있는 영화 '변호인'을 보셔도 참 좋을 것 같다.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라며 재치 있는 멘트를 남겨 웃음을 안겼다.
임시완은 '변호인'에서 평범한 대학생으로 살아가던 중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국밥집 아들 진우 역을 맡아 한층 더 성숙해진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한편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전야 개봉(오후 5시 전국 극장 개봉)만으로 12만 관객을 동원, 개봉 첫 날 23만 관객 동원, 개봉 만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에 이어 개봉 첫 주 175만 관객 돌파, 정식 개봉 5일 만에 200만 관객을 넘어서며 흥행 질주 중이다.
[크리스마스 인사를 건네는 임시완. 사진, 동영상 = NEW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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