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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방송인 이휘재의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차설은 사실무근인 것으로 밝혀졌다.
24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관계자는 이휘재의 하차설을 강력부인했다. 앞서 이휘재의 수상소감에서 비롯된 오해를 적극 해명한 것.
관계자는 “이휘재가 2013 KBS 연예대상에서 ‘마지막 촬영을 했다’고 말했지만 여기서 이휘재가 말한 ‘마지막 촬영’은 올해 마지막이라는 뜻이었다. 절대 중도하차가 아니다. 새 멤버 영입 계획도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휘재는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2013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프로듀서 특별상을 수상하고 의미심장한 수상소감을 남겼다.
이날 이휘재는 “2013년도에 쌍둥이를 얻고 많이 달라졌다. 열심히 일하겠다는 마음을 가졌는데 사실 애를 보는게 일이 될줄 몰랐다. 어쨌든 운명이니 더 열심히 하겠다”며 “지난주 일요일 오전 마지막 촬영을 끝내면서 이성을 잃었다. 스태프들과 가족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방송인 이휘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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