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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할리우드 배우 리즈 위더스푼이 또 음주운전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미국 연예매체 TMZ닷컴의 23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위더스푼은 이날 LA의 한 레스토랑에서 남편 짐 토스와 함께 와인을 곁들인 저녁만찬을 즐겼다.
이후 위더스푼은 수시간 동안 주변 상점가를 돌면서 크리스마스를 준비한 쇼핑을 했다. 위더스푼의 이 같은 모습은 그녀의 뒤를 쫓는 파파라치 들에게 포착되고 있었다.
그런데 문제는 이후 발생했다. 분명 음주를 한 위더스푼은 자신의 BMW 승용차의 운전대를 잡고 유유히 집으로 향한 것.
이미 한차례 음주 파문으로 한바탕 소동을 겪은 그녀이기에 또 음주운전을 했다는 사실에 현지 언론은 부정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
한편 위더스푼은 지난 5월 음주운전을 적발하는 경찰을 상대로 “나 알지?”라면서 막말을 해 벌금형을 선고 받은 바 있다.
[리즈 위더스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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