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미스코리아' 팀에 회식 제대로 쐈다 '화기애애'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이선균이 특별한 한 끼의 식사로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팀의 힘을 북돋았다.

이선균은 최근 진행된 '미스코리아'의 제주도 촬영 과정에서 약 100여명의 전체 스태프들을 위한 저녁식사를 마련했다.

빠듯한 촬영 일정에 고생하는 현장 스태프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이선균은 마침 촬영지가 제주도인 것을 떠올리고 자연산 회를 메뉴로 준비하게 됐다.

스태프들은 이선균이 준비한 통 큰 회식자리로 모처럼 편안한 대화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또 회식 자리에는 배우 이연희와 이성민, 이기우 등 출연진도 참석해 스태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회식에 참석한 드라마 관계자는 "배우들과 스태프 모두 지쳐있는 상태였는데 이선균이 만든 회식자리로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쌓여있던 피로를 풀 수 있었다. 평소 촬영장에서도 주변 스태프들을 잘 챙기는데 이런 자리까지 마련해 '미스코리아' 팀의 현장 분위기가 더욱 화기애애해 지고 활기를 띠게 됐다"고 전했다.

'미스코리아'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회식을 가진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팀. 사진 = SM C&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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