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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이상우가 독특한 취미를 공개했다.
이상우는 최근 진행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녹화에 참여해 집에 인형 뽑기 기계를 사놨다고 밝혔다.
이날 DJ 정찬우는 이상우에게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 제작발표회 경매에 내놔 화제가 된 신호등을 언급하며 "혹시 신호등 이외에 또 다른 소장품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이상우는 "지금은 예전에 경매로 얻게 된 인형뽑기 기계로 즐기고 있다. 혼자서 동전을 넣고 인형을 뽑는데, 그러다 동전을 빼고는 인형을 다시 기계에 넣고 뽑기를 반복한다"며 "사실 그 기계를 가지러 친구들과 같이 차를 타고 가다가 사고가 나기도 했는데, 그때 받은 보상금으로 떡볶이 장사를 한 적도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우의 독특한 취미 생활이 공개된 '두시탈출 컬투쇼'는 오는 27일 오후 2시 방송된다.
[인형 뽑기 기계를 갖고 있다고 밝힌 배우 이상우. 사진 = SBS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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