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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용의자'(감독 원신연 제작 그린피쉬 배급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가 하루 관객수 50만명을 동원하며 흥행 몰이 중이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용의자'는 크리스마스인 25일 하루 전국 50만 402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흥행 2위에 올랐다.
또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에도 전국 33만 3804명을 끌어 모으며 흥행력을 입증해 보였다.
달콤함의 대명사인 배우 공유의 첫 액션 도전작 '용의자'는 모두의 타깃이 된 채 자신의 가족을 죽인 자를 쫓는 최정예 특수요원 지동철의 이야기를 그렸다.
공유가 지동철 역을 맡았으며 국내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강도 높은 액션, 공유의 연기 변신 등으로 호평 받고 있다.
한편 25일 흥행 정상은 전국 64만 546명의 관객을 모은 '변호인'이 차지했다. 이어 '어바웃 타임'이 3위(17만 2568명), '다이노소어 어드벤처 3D'가 4위(13만 1000명), '썬더와 마법저택'이 5위(11만 7815명)에 올랐다.
[영화 '용의자' 포스터. 사진 =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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