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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배용준의 열애 소식에 일본 현지 반응은 어떨까.
2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배용준 열애를 보도한 쿠가시 닛칸스포츠 문화사회부 부장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배용준 열애 기사가 나간 후의 일본 현지 반응을 물었다.
쿠가시 닛칸스포츠 문화사회부 부장은 "반응은 엄청나다. 여러 매스컴에서도 보도하고 있고 이번 기사에 관해서는 지면에 게재한 내용이 우리가 보도한 내용 전부이므로 개별적인 취재는 전부 거절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배용준 소속사는 열애 보도 후 일본 공식 홈페이지에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닛칸스포츠의 보도가 대부분 사실이며 상대방이 일반인이라는 점을 감안해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닛칸스포츠는 지난 23일 배용준이 몇 달 전 지인의 회식에서 만난 27세의 한국인 여성과 진지하게 교제 중이며 한국의 유명 기업인 딸이라 보도했다.
이에 배용준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배용준이 27세 일반인 여성과 교제 중"이라며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됐으며, 진지하게 만난 지는 3개월째"라고 열애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배용준 열애 일본 반응. 사진 =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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