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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원빈이 병마와 싸우는 어린이들을 만나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26일 원빈이 모델을 맡고 있는 동양생명에 따르면 그는 최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쉼터를 찾아 어린이들에게 직접 준비한 선물과 카드를 나눠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원빈의 봉사활동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 사회복지사로 일하고 있는 김지혜씨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김지혜씨는 "모두가 즐거워야 할 크리스마스에 치료로 인해 쉼터에 머무를 수밖에 없는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위로를 주고 싶다"는 사연을 동양생명 측에 전했고, 원빈이 방문을 흔쾌히 수락해 어린이들과의 만남을 가지게 됐다.
한편, 원빈은 최근 연인인 배우 이나영과 지인의 결혼식에 함께 참석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배우 원빈. 사진 = 동양생명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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