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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함익병이 쟁쟁한 스타들과 함께 '훔치고 싶은 남자'에 꼽혔다고 자랑했다.
26일 밤 방송된 SBS '백년손님-자기야'(MC 김원희, 신현준 이하 '자기야')에서는 피부과 의사 함익병, 내과 의사 남재현, SBS 아나운서 김일중의 처가살이 프로젝트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장모와 돈가스 집을 찾은 함익병은 이민호가 전날 식당에 다녀갔다는 말에 그가 '훔치고 싶은 남자' 1위로 꼽힌 잡지 설문조사를 장모에게 보여줬다.
함익병은 이어 "2위 김수현, 3위 이종석, 4위 정우, 5위 김우빈에 이어 내가 6위에 꼽혔다. 쟁쟁한 애들과 경쟁해서 내가 6등이라는 얘기다"라고 자랑했다.
이에 장모는 "누가 잘못 순위를 매긴 거다"라며 믿지 않았고, 함익병은 "천 명 여론 조사 한 거다"라며 공신력 있는 설문조사임을 강조했다.
그럼에도 장모는 "천 명이니까 6위가 됐지 이천 명 했으면 등 수 안에 안 들어간다. 그게 가당키냐 하냐"고 사위의 인기를 끝까지 부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쟁쟁한 스타들과 함께 '훔치고 싶은 남자'에 꼽혔다고 자랑한 함익병. 사진 = SBS '자기야'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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