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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유연석이 상남자 매력을 발산했다.
27일 유연석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유연석의 야구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유연석은 본인의 몸에 맞춘 듯 완벽하게 어울리는 유니폼을 착용한 채 촬영에 열중하고 있다.
그는 한 손에 야구공을 들고 손등으로 턱에 맺힌 땀을 닦아내는가 하면, 먼 곳을 응시하며 '응답하라 1994'에서 자신의 마음을 훔친 나정(고아라)을 생각하는 듯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듬직한 어깨와 진지한 표정에서 우러나오는 상남자 포스로 눈길을 끈 반면 카메라를 향해 브이를 그린 후 수줍게 미소를 띠는 모습으로 다정다감한 칠봉이의 매력을 고스란히 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유연석은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둔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에서 출중한 야구 실력에 다정다감한 성격과 부드러운 미소를 겸비한 서울남자 칠봉이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유연석 촬영 비하인드컷. 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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