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우현, 노안 굴욕담 "장모님은 아내, 아내는 딸로 오해"

[마이데일리 = 남태경 기자] 배우 우현이 노안으로 겪은 굴욕을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서 우현은 늙어보이는 자신의 외모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우현은 "이 모습은 동안 메이크업을 많이 받고 온 모습"이라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그는 "장모님과 마트를 가게 되면 가끔 '부부가 참 좋아보인다'라는 소리를 듣는다"며 장모님과 부부사이로 오해를 샀던 사실을 공개했다.

또 그는 "아내와는 6살 밖에 차이가 안 난다. 그런데 하루는 전기 기사분이 집으로 와서 '저번에 따님에게 다 말씀드렸는데'라고 하더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노안 굴욕담을 공개한 배우 우현. 사진출처 = SBS 방송 화면 캡처]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