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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로 첫 브라운관 데뷔를 마친 신인 배우 강한나의 첫 화보를 소속사 판타지오가 27일 공개했다.
남성 패션잡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를 통해 공개된 이번 화보에서 강한나는 '쉘 위 댄스' 콘셉트에 맞게 5살 때부터 배워 온 무용 솜씨를 뽐냈다. 발레부터 한국 무용, 현대 무용에 이르기까지 15년여 동안 여러 장르의 무용을 두루 섭렵한 강한나의 실력이 화보 촬영장에서 유감없이 발휘됐다.
사진 속 강한나는 레드 드레스를 입고 공중으로 뛰어 오르는 고난이도의 포즈를 완벽히 소화해내며 온 몸으로 자신의 강렬한 매력을 표현해내고 있다. 여기에 남자무용수와 함께한 파격적인 모습과 군더더기 없이 드러난 S라인 몸매로 아찔한 관능미까지 발산하며 시선을 끌고 있다.
강한나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실제 다섯 살 때부터 무용을 했다. 그러던 중 고등학생 때 어머니께서 배우를 해보지 않겠냐고 먼저 권유를 해주셔서 배우에 길에 들어서게 됐다"며 배우가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에 출연하게 됐다. 작은 역이지만 정말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하고 있으니 꼭 방송을 통해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판타지오는 "강한나는 학교를 다닐 때부터 뛰어난 연기력과 높은 학업 성적으로 유명했다. 우리 또한 오랫동안 지켜봐 왔으며 언제 어디에서나 준비가 돼 있는 친구"라고 전했다.
강한나의 화보와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1월호에 실렸다.
[배우 강한나. 사진 = 아레나 옴므 플러스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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