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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방송인 박은지가 소아병동에 입원 중인 아이들을 위해 산타로 변신했다.
박은지는 최근 SBS 파워FM '박은지의 파워FM'에서 소아병동에 입원 중인 아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음악회에 DJ 박은지를 필요로 한다는 얘기를 듣고 서울의 한 병원을 방문했다.
이날 박은지는 아이들의 산타를 자처하며 크리스마스 음악회의 진행을 담당했다. 그는 산타 복장을 입은 채 아이들과 함께 캐롤을 부르며 시종일관 밝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어 박은지는 음악회가 끝난 후 소아병동에 입원중인 아이들을 직접 만나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따뜻하고 밝은 에너지를 전달했다.
한편 '박은지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 방송된다.
[산타로 변신한 방송인 박은지. 사진 = SBS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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