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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21)와 배우 켈란 루츠(28)가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다.
26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마일리 사이러스와 켈란 루츠가 열애 중이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달 초 만나 열애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측근은 켈란 루츠가 마일리 사이러스의 전 남자친구인 리암 헴스워스의 절친한 친구라는 사실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하지만 최근 마일리 사이러스는 리암 헴스워스와 재결합설이 불거진 바 있다.
지난 4일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 스파이는 리암 헴스워스와 마일리 사이러스가 화해했다고 전했다.
리암 헴스워스의 측근은 "다시 마일리 사이러스에게 연락을 하고 있다. 두 사람은 예전처럼 대화를 나누고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리암 헴스워스는 마일리 사이러스가 다시 돌아오길 바라고, 그녀는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혼란스러워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마일리 사이러스와 리암 헴스워스는 지난 2009년 영화 '라스트 송'을 통해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며, 지난해 6월 약혼했지만 올해 9월 파혼한 바 있다.
마일리 사이러스와 새로운 열애설에 휩싸인 켈란 루츠는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에밋 컬렌 역으로 잘 알려진 배우로, 이달 초 마일리 사이러스와 마이애미에서 함께 돌아오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마일리 사이러스와 켈란 루츠(오른쪽). 사진 = 마일리 사이러스 트위터, 영화 '이클립스' 스틸컷]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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