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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피겨여왕' 김연아(23)의 올림픽 출전 이전 마지막 대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김연아는 내년 1월 3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고양 어울림누리 얼음마루 빙상장에서 열리는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14'에 출전한다. 내년 2월 열리는 소치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펼치는 마지막 리허설이다.
김연아는 4일 쇼트프로그램, 5일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할 예정이다. 쇼트프로그램은 '어릿광대를 보내주오(Send In The Clowns)'를, 프리스케이팅에서는 '아디오스 노니노(Adios Nonino)'에 맞춰 연기한다.
4일과 5일 경기 관람을 위한 예매가 27일 오후 1시부터 인터파크 티켓(www.interpark.com, 1544-1555)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워낙 관심이 뜨거운 탓에 접속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다.
[김연아.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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