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아이돌 그릅 엑소의 음반 판매량이 공식적으로 밝혀졌다.
27일 가온차트 측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27일까지 엑소는 1집 정규앨범 키스 버전 26만 9689장, 허그버전 20만 11881장에 이어 1집 리패키지 앨범 키스버전 33만 6024장, 1집 리패키지 허그버전 19만 9983장을 팔았다. 총 1백만 7577장의 판매고를 올린 것.
또 스페셜 앨범 ‘12월의 기적’은 한국어 버전 25만 7135장, 동명의 앨범 중국어 버전 17만 171장이 판매돼 총 42만 7306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가온차트의 한 관계자는 "엑소의 이번 성과는 지난 2001년의 김건모 7집과 그룹 지오디 4집 이후 12년 만에 100만장의 판매고를 올린 결과로 음반시장의 새로운 지형도를 그리게됐다. 이는 해외와 국내에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엑소의 활약상의 성과라 할 수 있겠다"고 분석했다.
한편, 엑소는 27일 열리는 KBS ‘가요대축제’를 비롯해 29일 SBS ‘가요대전’, 31일 MBC ‘가요대제전’ 등 각종 연말 가요제에 출연하며 2013년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아이돌 그룹 엑소.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