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누나' 5인방, 폭포앞 단체사진 '지금은 웃고 있지만…'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유럽의 아름다운 폭포 앞에서 함께 한 배우 이승기와 네 여배우의 단체사진이 공개됐다.

27일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누나' 측은 크로아티아 여행을 즐기는 출연진의 모습을 담은 단체사진을 공개했다.

우여곡절 많은 여행 과정이지만, 사진 속 이승기와 네 여배우는 환한 미소로 여행의 추억을 남기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될 '꽃보다 누나' 5회에서는 크로아티아의 최남단 두브로브니크로 가기 위해 크로아티아 종단을 시작한 출연진의 여정이 그려질 예정이다.

그동안 짐꾼이 아닌 짐으로 낙인찍혔던 이승기는 직접 운전대를 잡아 누나들에게 듬직한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일행은 세 번째 밤을 보내기로 한 아름다운 해안도시 스플리트에서 생이별을 경험했고, 이승기의 결정적인 실수로 누나들은 길을 잃고 노숙자로 전락할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크로아티아 종단기가 공개될 '꽃보다 누나'는 27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배우 이승기, 윤여정, 김희애, 김자옥, 이미연(왼쪽부터). 사진 = tvN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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