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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천하장사' 전 씨름선수 이만기가 SBS '백년손님 자기야'(이하 '자기야')에 새로운 사위로 합류했다.
27일 '자기야' 측은 "내년 1월 2일 방송부터 이만기가 새로운 사위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만기는 그동안 세 차례 스튜디오 녹화에 출연해 서각작품까지 선물하는 등 프로그램에 대한 애착을 보였지만, 정작 자신이 처가를 찾는 사위의 모습으로 출연하는 것은 사양해왔다.
하지만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만기는 경북 포항에 위치한 처가로 강제 소환을 당했고, 이후 우여곡절 많은 1박2일을 보내게 됐다.
새로운 사위 이만기의 모습이 공개될 '자기야'는 오는 2014년 1월 2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전 씨름선수 이만기. 사진 = S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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