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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출전시간 뚝 떨어진 김승현, 삼성이 풀어야 할 딜레마

시간2013-12-28 06:00:04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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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삼성 김승현의 출전시간이 뚝 떨어졌다.

김승현은 27일 LG와의 홈 경기서 선발 출전했으나 단 6분54초만 뛰었다. 기록은 2점 1턴오버. 김동광 감독은 김승현을 사실상 벤치에 묵혀뒀다. 최근 김승현의 팀내 입지가 급격하게 줄어든 느낌이다. 김 감독은 김승현 대신 이정석과 김태주, 임동섭 등을 두루 활용한다. 김승현은 최근 팀이 3경기 연속 대패했으나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김승현은 10월 22일 동부전 이후 발목 부상으로 약 1달간 결장했다. 지난 3일 KT전서 복귀해 팀의 3연승을 이끌었다. 출전시간은 약 18분~23분. 발목 상태가 100%가 아니고 체력이 예전같지 않은 김승현에게 딱 적합한 출전시간. 하지만, 꼬였다. 최근 4경기 연속 출전시간이 10분을 넘지 못했다. 이날 6분54초 출전은 올 시즌 김승현의 가장 짧은 플레잉 타임이었다. 단순히 몸 상태와 체력의 문제가 아니라 김 감독의 신뢰도가 떨어졌다고 보는 게 맞는 것 같다.

▲ 전자랜드전이 결정타였다

김승현은 지난 10일 전자랜드전 76-76 동점 상황에서 경기 종료 4.3초 전 골밑 패스를 시도했으나 전자랜드 리카르도 포웰에게 허무하게 빼앗겼다. 결국 삼성은 차바위의 버저비터로 패배했다. 당시 김 감독은 “그게 김승현이다. 그런 상황이라면 실책을 하면 안 된다”라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이후 김승현의 출전시간은 10분 미만으로 뚝 떨어졌다.

김승현은 화려한 농구가 몸에 벤 선수다. 심지어 동료마저 속이는 어시스트 패스는 보는 팬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스스로도 “가드가 실책이 두려우면 창의적인 패스를 할 수 없다”라는 지론을 갖고 있다. 맞는 말이다. 농구 선수가 실책을 두려워해선 안 된다. 역대로 좋은 포인트가드 치고 실책이 적은 가드는 많지 않았다. 기본적으로 김승현은 매우 매력적인 포인트가드다.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나오는 실책은 감독과 팀 입장에선 김이 빠진다. 김 감독도 “해야 할 실책을 해야지”라고 말한다. 적어도 김승현 정도의 베테랑이라면 그 정도 승부처에서 안정적인 경기운영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이 역시 맞는 말이다. 간판스타의 결정적 실책은 팀 사기를 뚝 떨어뜨린다. 김승현 역시 올 시즌 결정적인 승부처에서 몇 차례 실책을 범하면서 김 감독의 미간을 찌푸리게 했다. 전자랜드전은 결정타였다.

▲ 삼성 가드진의 딜레마

이런 김승현의 특성은 예전부터 있었다. 김승현은 확실한 득점원을 잘 활용하고 컨디션이 좋은 선수에게 집중적으로 슛 찬스를 만들어주는 능력이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1대1 수비력이 떨어지고, 효율적인 경기운영과는 살짝 거리가 있었다. 나이가 들고 잦은 부상과 체력적인 부담으로 외곽로테이션수비 등 조직적 움직임에서도 살짝 빈 틈을 드러낸다. 패스 감각은 살아있으나 몸은 확실히 예전의 상태가 아니다. 김 감독이 김승현의 출전시간을 늘리기 어려운 이유다.

그런데 삼성 가드진은 여전히 불완전하다. 김 감독은 “우리팀이 가드가 많은 것 같아도 정통 1번은 승현이뿐이다”라고 한 적이 있다. 이정석이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하지만, 2번에 가까운 플레이를 한다. 기복도 있다. 김태주는 내실은 있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경기운영을 맡길 정도는 아니다. 베테랑 황진원과 이시준, 신인 박재현은 몸이 썩 좋지 않다.

삼성의 강점은 이동준과 마이클 더니건으로 이어지는 포스트다. 그러나 최근 이들의 활약이 들쭉날쭉하다. 정확하게 말하면 현재 삼성 가드진이 이들의 역량을 100% 살리고 있지 못하는 실정이다. 결국 삼성에 김승현이 여전히 필요한 전력이란 의미다. 하지만, 김승현 역시 플레이 효율성이 떨어진데다 적은 출전시간으로 몸 상태를 100%로 만드는 데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결국 김동광 감독이 선택하고 해결해야 할 문제다. 삼성은 최근 3경기 연속 대패를 당했다. 팀을 재정비해야 한다. 김승현은 하나의 반전카드다. 삼성이 김승현의 장점을 확실하게 취하려면 김 감독으로선 리스크를 감수하더라도 출전시간을 좀더 늘릴 수도 있다. 하지만, 김승현의 역할을 제한한다면 김승현 없이 승부처를 버틸 수 있는 확실한 패턴플레이나 수비조직력을 다듬어야 한다. 이건 삼성의 올 시즌 농사가 걸린 문제다.

[김승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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