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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엑소 찬열이 정글 입성 하루 만에 족장 김병만의 인정을 받았다.
27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에서 김병만, 임원희, 박정철, 예지원, 류담, 오종혁, 박찬열은 첫 번째 생존지인 폰페이 난마돌에서 본격 생존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만은 "키 큰 사람이 필요하다"며 찬열을 집짓기 조로 발탁했다. 이에 185cm의 장신인 찬열은 병만족에 도움이 되고자 부상을 당한 오종혁의 몫까지 부지런히 몸을 움직였다.
찬열은 바나나 잎을 구해오라는 김병만의 지시에 직접 준비해온 토끼와 큰 키를 활용해 바나나 잎을 한 가득 들고 돌아왔고, 이어 바닥에 바나나 잎을 정성스레 깔았다.
그런 찬열을 유심히 보던 김병만은 "일 되게 잘한다"고 칭찬하며 불쑥 본인의 장비를 꺼내 찬열의 허리춤에 채워줬다. 이어 사용 법 까지 특별 전수해주며 찬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글 입성 하루 만에 족장 김병만의 인정을 받은 찬열. 사진 = SBS '정글의 법칙'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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