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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로이킴이 콘서트를 통해 오랜만에 팬들을 만난다.
로이킴은 28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슈퍼스타K5’ 톱10 합동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이어 오는 29일과 30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연세대 백양 콘서트홀에서 단독 콘서트 ‘2013 로이킴 작은 콘서트’를 연다. 당초 이 콘서트는 29일 하루만 예정됐지만 팬들의 요청에 의해 1회 공연이 추가됐다.
이번 연말 콘서트는 로이킴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마련됐다. 콘서트 타이틀대로 작은 규모로 진행되며 특별한 게스트 초청이나 화려한 이벤트없이 로이킴의 노래로 소통하는 시간으로만 채워질 예정이다.
로이킴은 이를 위해 지난 17일 조용히 입국했다. 지난 8월부터 미국 워싱턴 조지타운대학교에서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로이킴은 이번 스케줄을 위해 미리 입국, 꼼꼼하게 무대를 준비해 왔다.
한편, 로이킴의 향후 둥지를 틀 소속사를 정하지 않은 상태다. 한 가요 관계자는 로이킴의 소속사 관련 문제에 대해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당장 결정해야 할 문제는 아니다”고 말했다.
[가수 로이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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