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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유연석이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종영 소감을 밝혔다.
극 중 스무 살에 만난 첫사랑 나정(고아라)에게 순정을 다하는 칠봉이를 연기해 시청자들의 사랑 받은 유연석이 29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응답하라 1994'와 칠봉이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며, 이에 보답하는 마음가짐으로 더욱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해 준 배우 분들과 제작진께도 감사 인사를 전하며, 또 다른 작품에서 좋은 모습으로 마주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유연석의 이름이 새겨진 '응답하라 1994' 마지막회 대본 사진도 함께 공개됐다. 사진 속에는 유연석이 대본을 손에 들고 수줍게 미소 짓고, 손으로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유연석은 영화 '은밀한 유혹'과 '상의원'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배우 유연석. 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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