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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민종이 MBC 새 예능프로그램 '사남일녀'의 여성 게스트로 배우 고아라를 추천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선 '사남일녀' 출연자인 개그맨 김구라, 배우 김민종, 김재원, 전 농구선수 서장훈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사남일녀'는 출연자들이 4남 1녀의 가상 남매가 돼 4박 5일간 노부모가 살고 있는 시골에서 가족이 돼 생활한다는 콘셉트. 첫 녹화에선 배우 이하늬가 게스트로 참여한 바 있다.
이날 '섹션TV 연예통신'에선 각자 희망하는 여성 게스트를 묻자 김민종은 "고아라. 성격이 털털해서 적응 잘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원은 엉뚱하게 비욘세를 추천해 다른 출연자들로부터 타박을 받았다.
서장훈은 "아이돌이 대세이니까 박봄이나 씨스타의 효린 같은 분들이 막내로 잘 어울릴 것"이라고 말했고, 반면 김구라는 "이번에 가보니까 예쁜 것은 필요없다. 조혜련이 장작도 잘 패지 않겠나"고 말하기도 했다.
'사남일녀'는 2014년 1월 3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배우 고아라(왼쪽), 김민종.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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