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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기자] 그룹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의 딸 이하루가 비보잉 동작인 '가위차기'를 완벽 소화해냈다.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타블로는 딸 하루와 함께 아버지의 산소를 방문한 뒤 귀가했다.
이날 집으로 돌아온 타블로는 아내인 배우 강혜정과 영상 통화를 하며 하루의 새로운 춤동작을 보여줬다. 타블로가 카메라를 하루에게 비추자 하루는 엄마 앞에서 땅을 짚고 물구나무 서기 자세를 선보였다.
이어 하루는 비보잉 동작인 '가위차기'까지 완벽 재현해 이를 지켜보던 타블로를 깜짝 놀라게 했다. 딸 하루의 뛰어난 춤실력에 신이 난 타블로는 음악을 틀어주며 하루에게 '댄스타임'을 제공했다.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의 딸 이하루(위 사진 왼쪽). 사진출처 = KBS 2TV 방송 화면 캡처]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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