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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일밤-진짜 사나이'의 신명진 작가가 MBC 올해의 작가상을 받았다.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MBC에선 진행된 201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올해의 작가상은 '일밤-진짜 사나이'의 신명진 작가에게 돌아갔다.
지난 4월 첫 방송된 '진짜 사나이'는 기존 병영 체험 프로그램과 달리 출연자들이 부대에 약 5일간 들어가 일반 병사들과 마찬가지로 훈련, 식사 등의 생활을 함께하며 '리얼리티'를 극대화한 재미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배우 김수로, 류수영, 장혁, 개그맨 서경석, 샘 해밍턴, 가수 손진영, 박형식 등 출연자들의 각기 다른 캐릭터도 인기 요인이었다. 특히 '아빠! 어디가?'와 함께 침체기였던 '일밤'의 부활을 이끌었다.
[MBC '일밤-진짜 사나이' 팀.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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