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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두경민의 성장통, 박재현의 안정감을 장착한다면

시간2013-12-30 06:00:03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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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아직 가르쳐야 할 게 많다.”

동부 신인 두경민은 최근 극심한 침체를 겪고 있다. 그는 김종규(LG), 김민구(KCC)와 함께 경희대 빅3로 불렸다. 지난 10월 KBL 신인드래프트서 전체 3순위로 동부에 입단해 큰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경기를 거듭할수록 두경민의 출전시간은 떨어졌다. 어쩌면 예상된 일이다. 그는 가드로서 장, 단점이 확실하다.

두경민의 장점은 쉴 틈 없이 몰아치는 공격력이다. 외곽슛과 돌파력을 두루 갖춘 매력적인 가드다. 1대1 수비력도 그리 나쁜 편이 아니다. 하지만, 가드 치고 코트비전과 패싱센스는 다소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는다. 성급한 슛 셀렉션과 지나친 자신감이 동부엔 악영향을 미친 적도 있었다. 그런데 농구인들은 두경민이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장점마저 발휘되지 않는 게 아쉽다고 지적한다. 그리고 두경민의 플레이 스타일과 동부의 현재 시스템상 단점을 극복하면서 적절히 장점을 발휘하긴 쉽지 않다는 게 문제다.

▲ 두경민 개조작업, 시간이 걸린다

이충희 감독은 지난 26일 오리온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두경민은 아직 가르쳐야 할 게 많다. 시간이 걸린다”라고 했다. 이유가 궁금했다. 이 감독은 “대학 시절과 지금 플레이 스타일이 정반대로 바뀌었다”라고 했다. 두경민은 대학 시절 김민구라는 좋은 파트너가 갈라주는 볼을 받아서 과감하게 돌파 혹은 외곽슛으로 득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동부에선 김민구처럼 에너지 넘치는 파트너는 없다. 박지현의 스피드는 두경민을 따라가지 못한다. 나머지 젊은 가드들은 두경민과 시너지효과를 낼 정도는 아니다. 동부의 불완전한 공수 시스템 때문이다.

두경민은 시즌 초반부터 상대적으로 팀과 겉도는 경향이 있었다. 동부엔 좋은 빅맨들과 포워드들이 있지만, 두경민이 추구하는 스타일과 잘 맞지 않았다. 결국 두경민이 볼을 갖고 이리저리 끌고 다니는 약점이 생겼다. 이 감독은 이게 개조해야 할 점이라고 지적했다. 두경민은 시즌 초반 동부가 12연패에 빠졌을 때 팀 공격을 이끌었지만, 승리를 이끄는 경기는 많지 않았다. 또한, 두경민의 공격 테크닉 자체가 경기를 거듭할수록 상대의 조직적 수비에 봉쇄됐다.

▲ 출전시간 줄어든 두경민, 장점도 상쇄됐다

결국 이 감독은 두경민의 출전시간을 줄였다. 최근 두경민은 10~20분 정도 출전한다. 현재 동부 가드진은 박지현과 박병우, 김현호 등이 이끌고 있다. 박병우와 김현호는 상대적으로 두경민보다는 득점 폭발력은 떨어져도 안정감에선 우위다. 팀 전체적인 공수밸런스 차원에선 두경민의 출전시간을 줄이는 건 이해가 되는 부분이다.

문제는 동부에서 두경민의 역할이 축소되면서, 두경민의 장점마저 상쇄됐다는 점이다. 두경민은 올스타브레이크 직전 무릎부상으로 2경기 결장했다. 29일 삼성과의 홈 경기선 교체투입 돼 10분34초간 10점 1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했다. 특유의 과감한 외곽슛과 저돌적 돌파는 여전했지만, 상대 팀들이 시즌 초반처럼 속수무책으로 당하진 않는다. 출전시간이 줄어들면서 파급효과 자체가 떨어졌다. 그렇다고 해서 떨어지는 패싱센스가 극복되는 건 아니었다. 두경민의 성장통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 두경민이 박재현의 안정감을 장착한다면?

두경민의 복귀전은 삼성 신인 가드 박재현과의 맞대결로도 주목을 받았다. 박재현은 고려대 시절 내내 두경민, 김민구 등과 라이벌이었다. 이번 신인드래프트에선 전체 4순위로 프로에 입성했다. 이날 박재현은 20분44초간 9점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박재현은 두경민과는 스타일이 다르다. 그는 고려대 시절부터 깔끔하고 준수한 경기운영능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물론 득점력에선 두경민에게 뒤진다.

두경민이 성장통을 극복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박재현의 장점인 안정적인 경기운영능력을 장착하면 된다. 좀 더 세부적으로 따져보면, 공 소유시간을 줄이면서 간결한 팀 플레이를 익히면 된다. 하지만, 이게 말처럼 쉽지 않다는 게 문제다. 현재 KBL에서 뛰고 있는 수 많은 가드들 중에서 공격력과 경기운영능력을 함께 갖춘 가드는 많지 않다. 더구나 두경민 같은 신인이 당장 그런 모습을 갖추는 건 쉽지 않다. 두경민이 하루아침에 양동근, 김태술이 될 순 없는 노릇이다.

때문에 두경민의 장점을 극대화하면서 동부의 시스템에도 맞출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게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일단 이 감독은 두경민의 출전시간을 줄였다. 그러나 아직 두경민과 동부의 시스템은 완전하게 들어맞지 않는다. 두경민의 장점마저 상쇄되고 있는 상황. 뭔가 변화가 필요하다. 두경민이 박재현의 스타일을 장착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그건 쉽진 않다. 무엇보다도 두경민 특유의 저돌적인 농구는 팬들에겐 너무나도 매력적이다. 그 매력을 죽일 필요는 없다.

[두경민(위, 가운데), 박재현과 두경민(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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