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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변호인'(감독 양우석 제작 위더스필름 배급 NEW)이 개봉 2주차 주말 150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변호인'은 개봉 2주차 주말(27~29일) 전국 150만 4887명을 동원하며 흥행 정상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489만 7121명으로, 지난 18일 전야 개봉 후 정식 개봉 12일 만인 30일 중 500만 관객을 돌파할 전망이다.
이는 역대 12월 개봉작 중 최고의 흥행작이자 역대 박스오피스 흥행 1위인 '아바타'보다 빠른 속도다. '아바타'는 개봉 15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앞서 '변호인'은 3일 만에 100만, 5일 만에 200만 관객, 정식 개봉 7일 만에 300만, 정식 개봉 10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한 바 있다.
한편 같은 기간 흥행 2위는 '용의자'(80만 1237명), 3위는 '어바웃 타임'(25만 8617명), 4위는 '썬더와 마법저택'(18만 1505명), 5위는 '호빗:스마우그의 폐허'(16만 5807명)가 차지했다.
[영화 '변호인' 포스터. 사진 = NEW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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