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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아이돌 그룹 제국의아이들 김동준이 생애 첫 키스신을 소화했다.
30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웹 드라마 ‘후유증’의 두 주역 김동준과 선주아의 키스신 스틸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고등학생 역을 맡은 두 사람이 서로를 애틋한 눈으로 마주보는 모습이 담겼다. 이내 두 입술이 마주치는 키스신이 그려지며 눈길을 끌었다.
해당 키스신은 두 사람이 마음을 확인하는 장면으로 최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고등학교에서 촬영됐다. 특히 김동준과 선주아 모두 생애 첫 키스신이란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두 사람은 이번 장면을 위해 NG만 10번 냈다는 후문이다.
김동준은 “생애 첫 키스신이라 더욱 신경이 쓰였다”면서 “하지만 스태프들이 환경을 잘 만들어줬고, 선주아도 도와줘 촬영이 잘 마무리 됐다. 화면에 풋풋한 설렘이 잘 담긴 것 같아 다행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후유증'은 안대용(김동준)이란 한 고등학생이 추락사를 경험한 뒤 신비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 스릴러 드라마다. 곧 죽을 사람은 빨간 눈으로 누군가를 죽일 사람은 파란 눈으로 보이는 신비한 능력을 둘러싸고 학교 안팎에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김동준과 선주아는 극 중 특별한 능력을 갖게 된 고등학생 역을 맡아 서로에 대한 운명적인 끌림을 가진 연인으로 열연을 펼쳤다.
[김동준과 선주아의 키스신. 사진 = 오아시스픽쳐스]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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