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크레용팝 무대 난입…직렬5기통 댄스 '삼매경'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축구선수 손흥민(21·레버쿠젠)이 걸그룹 크레용팝의 무대에 난입해 댄스 삼매경에 빠졌다.

손흥민은 지난 2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실내체육관서 열린 ‘셰어 더 드림 풋볼 매치 2013(SHARE THE DREAM FOOTBALL MATCH 2013)’ 홍명보 자선축구 경기에 참석했다.

이날 박종우(24·부산)는 전반 하프타임에 펼쳐진 크레용팝의 ‘빠빠빠’ 무대에 뛰어들어 크레용팝 멤버들과 함께 완벽한 ‘직렬 5기통’ 댄스를 선보였다. 이에 손흥민과 김진수(21·니가타) 역시 무대로 뛰어 들어와 무아지경 댄스를 췄다. 이에 자선 축구 경기 행사의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는 후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중독성 짱 5기통 춤”, “손흥민 귀엽다”, “막춤 삼매경”이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크레용팝의 무대에 난입한 손흥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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