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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기자] '로맨스가 필요해3'의 30초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케이블채널 tvN은 새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극본 정현정 연출 장영우)의 30초 예고 영상을 30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헤어짐을 맞닥뜨린 신주연(김소연)의 눈물과 내레이션으로 시작된다. 특히 신주연의 헤어진 남자친구 역으로 가수 알렉스가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끈다.
이어 이별 후 클럽을 방문한 신주연은 직장 동료들의 우려 섞인 시선에 "새 신 살 때 맨발로 가니? 헌 신 신고 가지"라며 이별에 당당한 태도를 드러내고 있다.
예고 영상의 하이라이트는 신주연과 주완(성준)의 도발적인 첫 만남 장면이다. 손에 난 상처를 치료해주는 주완에게 신주연이 "나한테 지금 작업 거는 거예요?"라고 쏘아 붙이자 주완은 "작업이면 넘어올래요?"라고 응대해 두 사람 사이의 러브라인을 예고하고 있다.
'로맨스가 필요해3'는 여자들이 공감할만한 솔직한 연애 이야기과 주인공들의 섬세한 감정묘사, 감각적인 영상미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로맨스가 필요해'의 세 번째 시즌으로 내년 1월 13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로맨스가 필요해3'의 예고편. 사진 = CJ E&M 제공]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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