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농구 경기 시간이 변경됐다.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내년 1월 12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2013-20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정규리그 전자랜드-삼성의 경기를 방송사의 편성 사정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당초 이날 경기는 오후 2시에 치러질 예정이었지만 오후 2시 17분으로 변경했다. 해당 경기는 오후 2시 10분부터 KBS 1TV를 통해 생중계된다.
한편, 전자랜드는 2연승을 달리며 시즌 성적 14승 14패를 기록, 공동 4위에 올라 있으며 서울 삼성은 13승 15패로 6위를 기록 중이다.
양 팀간 승차가 적은 상황이기에 현재 분위기가 이어진다면 순위 싸움을 놓고 치열한 대결이 예상된다. 양 팀간 올시즌 세 차례 맞대결에서는 2승 1패로 전자랜드가 앞서 있다.
[전자랜드-삼성 경기 장면.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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