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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한지혜가 MBC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MBC에서 진행된 2013 MBC 연기대상에선 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의 한지혜가 연속극 부문 여자최우수상을 차지했다.
한지혜는 '금 나와라 뚝딱'에서 쌍둥이 자매 유나, 몽희 1인2역을 맡아 두 캐릭터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뛰어난 연기력을 발휘, 대중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특히 몽희가 유나인 척 연기하는 장면 등 섬세한 캐릭터 표현이 필요한 순간도 한지혜는 능숙하게 소화하며 자신의 연기력을 대중에 입증했다.
특히 지난해에도 드라마 '메이퀸'으로 2012 MBC 연기대상 연속극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어 2년 연속 수상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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