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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와지리 에리카, 3년만에 이혼 성립되자 '만면에 미소'
최근 이혼한 일본의 미녀 여배우 사와지리 에리카(27)가 지난 결혼 생활을 돌아보며 "모든 게 시련이었다"고 밝혔다.
사와지리는 하이퍼미디어 크리에이터 타카시로 츠요시(49)와 26일 이혼했다. 2010년 4월 27일, 사와지리가 홈페이지에 이혼 협의 중이라고 밝힌 지 무려 3년 8개월만이다.
2007년 9월, 주연 영화 무대인사에서 시종일관 무성의한 태도와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키며 대중의 비호감을 산 그녀는 2009년 1월에 돌연 타카시로와 결혼했다. 그러나 다음해인 2010년 4월에 이혼 협의에 들어갔다고 세간에 알렸다. 이에 대해 다카시로가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라며 이혼 협의에 들어간 적이 없다고 반론하면서 두 사람의 이혼 문제는 장기화됐다.
3년 이상의 시간이 흐른 끝에, 결국 타카시로가 사와지리에 백기를 들었다. 두 사람의 이혼장을 제출한 것.
두 사람은 28일 새벽, 서로의 홈페이지에 두 사람의 이름으로 된 이혼 보고문을 게재했다. 사와지리와 타카시로는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들은 두 사람의 미래를 생각해 이혼하게 됐습니다. 이미 이혼장을 제출한 상태입니다"고 보고했다.
사와지리는 이날 오후, 도쿄 에이벡스 건물에 모인 취재진을 향해 "여러분들이 아시는 대로 이혼이 성립했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분들에 걱정을 끼쳤습니다"며 머리를 숙였다.
이혼이 후련했는지 "팬들이나 걱정해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라며 만면에 미소를 띠었다. 결혼생활에 대해 묻자 "모든 게 시련이었다"고 돌아보기도 했다. 이혼을 보고하는 자리에서의 밝은 표정이 인상적이라는 게 일본 취재진들의 평이다.
사와지리는 이미 패션계에 종사하는 새 남자친구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새로운 연인에 대해 묻자 "일 열심히 할 예정이니 잘 부탁드린다"며 답변을 회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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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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