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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정우의 시청률 공약이었던 프리허그 이벤트가 시작 30분 만에 마감돼 인기를 실감케 했다.
정우 소속사 벨액터스 관계자는 31일 마이데일리에 "프리허그 이벤트가 30분 만에 인원이 모두 찼다"며 "6시 반에 이미 마감됐다고 한다"고 밝혔다.
앞서 정우는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공식 트위터를 통해 "시청률 10% 이상시 명동 거리에서 프리허그(백허그)"라는 공약을 내건 바 있다.
정우는 '응답하라 1994'의 시청률이 10%가 넘자 31일 오후 1시 명동 롯데백화점 앞에서 프리허그 공략을 이행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안전상의 문제를 고려해 선착순 300명에게만 번호표를 배부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아쉬움을 산 바 있다.
정우 측은 이날 현장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 안전요원을 배치, 팬들의 안전에 만발을 기할 예정이다.
한편 정우는 지난 28일 종영한 '응답하라 1994'에 쓰레기 역으로 열연, 큰 사랑을 받으며 '응사' 신드롬을 주도한 바 있다.
[배우 정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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