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동해, 3D 공포영화 '터널' 불발 "스케줄상 고사"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슈퍼주니어 멤버 동해를 영화 '터널'에서 볼 수 없게 됐다.

동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1일 마이데일리에 "영화 '터널' 출연을 제안 받았지만 여러 스케줄상 고사하게 됐다"고 밝혔다.

'터널'은 폐탄광에 리조트를 개설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3D 공포 스릴러 영화다.

'더 웹툰: 예고살인'을 제작한 필마픽쳐스가 제작을 맡은 작품으로, 신인 박규택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여자주인공 역으로 배우 정유미가 물망에 올랐으며 내년 1월 크랭크인 목표로 프리프러덕션 중이다.

[슈퍼주니어 멤버 동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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