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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남성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걸그룹 f(x)의 설리와 각별한 친분을 과시했다.
김희철은 최근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녹화에 MC 데프콘의 절친으로 출연했다.
평소 다양한 인맥을 자랑하는 김희철은 자신의 인맥과 관련한 이야기가 나오자 "김희철하면 설리다"라며 설리와의 친분을 가장 먼저 강조했다. 이어 김희철은 이를 증명하듯 예고 없이 설리와 전화 연결을 시도해 눈길을 끌었다.
설리는 갑작스러운 전화 연결에도 불구하고 당황하는 기색 없이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으며, 김희철을 "희라버니"라는 다정한 호칭으로 부르는 등 통화만으로도 절친임을 인증해 김희철을 뿌듯하게 만들었다.
이에 김희철 역시 "평소 설리가 목도리, 잠옷, 쿠키 등 선물을 많이 해준다"고 언급하며 마치 친남매와도 같은 친분을 과시해 주위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김희철이 출연하는 '주간 아이돌'은 2014년 1월 1일 오후 6시 방송된다.
[남성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왼쪽), 걸그룹 f(x)의 설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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