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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이보영과 김우빈은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까.
31일 오후 8시 45분부터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되는 2013 SBS 연기대상에서는 이보영, 김우빈이 MC는 물론 수상 후보에 올라 활약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방송인 이휘재와 함께 진행을 펼치는 동시에 각각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상속자들'로 후보에 올랐다.
이보영은 지난 6월 '너의 목소리'에서 장혜성 역을 맡아 열연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탄탄한 스토리 뿐만 아니라 주요 배우들의 빈틈 없는 연기력으로 인기를 모았고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입증했다.
'너의 목소리'에서 단연 돋보인 것은 이보영이다. KBS 2TV '내딸 서영이'에 이어 '너의 목소리'에서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인 이보영은 남자 시청자들 뿐만 아니라 여자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흔들어놨다. 이와 함께 배우 지성과의 결혼으로 일과 사랑에 모두 성공해 '여자들의 워너비 스타'로 떠올랐다.
때문에 이보영의 SBS 연기대상 수상이 점쳐지고 있는 것은 당연하다. 유독 여풍이 강했던 SBS 드라마인 만큼 각 드라마의 여배우들의 수상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여기에 수애, 송혜교, 공효진 등 SBS 드라마를 책임졌던 주요 여배우들이 시상식 불참 소식을 전하면서 자연스레 이보영의 수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MC를 맡아 시상식 내내 자리를 지키는 이보영이 진행에 대한 호평과 수상하는 기쁨을 모두 누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보영과 함께 진행을 맡은 김우빈 역시 진행 능력은 물론 수상이 기대되는 배우 중 하나다. 김우빈은 2013 대세로 떠올라 드라마 및 영화에서 종횡무진했다. 여기에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 MC를 맡아 진행 능력을 인정 받았다.
진행 능력이 입증됐기 때문에 김우빈의 SBS 연기대상 MC 확정 소식은 팬들을 더욱 반갑게 했다. 매주 생방송 진행을 해온 만큼 안정된 진행 솜씨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것. 또 이미 이종석과의 호흡으로 연상연하의 케미스트리를 선보인 바 있는 이보영과 함께인 만큼 이보영, 김우빈의 만남은 더욱 관심을 받았다.
이와 함께 김우빈 역시 수상을 기대해 볼만 하다. 올 하반기 '상속자들'에서 최영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김우빈은 물오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 마음을 사로 잡았다. 각종 유행어와 스타일 등으로 숱한 화제를 불러 일으키며 대세임을 입증했다. 뜨거운 인기와 연기력이 수상의 기쁨으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2013 SBS 연기대상은 오는 31일 오후 8시 55분부터 생방송된다.
[이보영(왼쪽), 김우빈. 사진 = 마이데일리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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