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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비가 내년 1월 2일로 컴백일을 변경했다.
31일 비 소속사 큐브DC에 따르면 비는 당초 1월 6일 정규 6집 음반 ‘레인 이펙트(Rain Effect)’를 발표하며 2014년의 포문을 열 예정이었으나, 영화의 해외 촬영 일정 조정 등으로 불가피하게 컴백에 대한 전체적인 스케줄을 조율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1월 2일 낮 12시로 긴급하게 발매 일정을 앞당기게 되었다.
소속사 측은 “비가 헐리웃 영화 촬영의 추가 촬영일정이 이 달에 잡혀 전체적인 일정에 있어서 조율이 필요했다”며 “이번 음반에 대한 기대감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는 상황에서 4년 만의 컴백인 음반 활동을 하루라도 빨리 임하고자 하는 의도 역시 게릴라성으로 발매 일정을 수정하게 된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비는 오는 2일 자신이 직접 전곡을 작사, 작곡, 프로듀싱한 정규 6집 ‘레인 이펙트’를 발매하는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에 나선다. 이는 2010년 ‘널 붙잡을 노래’, ’힙송’ 이후로 약 4년만의 컴백이다. 더블타이틀곡 ‘써티섹시(30SEXY)’와 ‘라송(LA SONG)’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가수 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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