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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크라운제이가 긴 공백을 딛고 컴백했다.
크라운제이는 31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내년 1월 영화 출연에 이어 3월 새 음원을 발표하고 컴백 활동을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그간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음반 작업에 몰두했던 크라운제이는 최근 본격적인 컴백 일정을 정하고 컴백 기지개를 켜고 있다. 크라운제이는 우선 내년 1월 16일 개봉하는 영화 ‘하이프네이션:힙합사기꾼’으로 팬들을 만난다. 이후 3월 새 싱글을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음원 유통사 들과 적절한 시기를 조율 중이다.
크라운제이는 “최근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앨범 작업을 하고 잘 지냈다. 곧 컴백할 것”이라며 “이후에도 정규 앨범 및 음원을 발표하며 계속 활동할 생각이다”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또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2014년은 나의 해”라는 글을 올리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 크라운제이는 대마초 흡연 혐의, 매니저와의 폭행 시비 등으로 구설수에 올라 한 동안 음악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자숙의 시간을 보냈다가 오랜만에 컴백 계획을 밝혔다.
[가수 크라운제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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