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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손호준이 팬들에게 받은 선물을 공개했다.
손호준은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우와 감사합니다. 이런 선물 처음 받아봐요. 책 보고 빵 터졌습니다. 공부 열심히 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손호준이 팬들이 보내준 선물을 들고 브이를 한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어이없이 틀리는 우리말 맞춤법 500'이라는 제목의 책 선물이다.
앞서 손호준은 자신의 트위터에 '새벽'을 '세벽'이라고 쓰고 '겪는'을 '격는'이라고 잘못 표기하는 등 맞춤법을 틀려 민망한 순간을 겪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빵 터졌다" "맞춤법 책 어떻게 할거예요" "공부 열심히 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호준은 최근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94'에서 전남 순천 출신 대학생 해태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내년 1월 7일에는 그 사랑에 보답하고자 전남 순천에서 프리허그 이벤트를 진행한다.
[팬들이 준 선물을 인증한 배우 손호준. 사진 출처 = 손호준 트위터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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