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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김성균이 영화 '용의자' 200만 관객 돌파 자축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성균은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용의자' 200만 돌파다! 아직 안 보신 분들은 삼천포의 변신 보러 극장으로 가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성균은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는 의미로 손가락 두개를 펴고 있으며, 한손으로는 최고라는 제스처를 취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용의자' 벌써 200만 관객을 돌파했나" "4DX도 재밌다던데" "빨리 보러가야지" "포블리의 변신,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모두의 타깃이 된 채 자신의 가족을 죽인 자를 쫓는 최정예 특수요원 지동철의 이야기를 그린 '용의자'는 31일 오전 1시 기준으로 200만 관객(영진위 영화관 입장관 통합전산망 기준)을 돌파했다.
개봉 첫날 33만 관객,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는 628만 관객을 동원한 액션 장르 흥행작 '아저씨'가 11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 것보다 3일 빠른 속도이자 1천만 관객을 동원한 '광해, 왕이 된 남자'와 같은 속도다.
['용의자' 200만 관객 돌파를 자축한 김성균. 사진출처 = 김성균 트위터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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